안일옥 / 한국민속촌맛집 / 설렁탕곰탕차이

안일옥 한국민속촌맛집

안녕하세요!

요즘 촬영할 일이 많아서

출장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요!

기흥 보라택지지구 근처로 지나가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안일옥.

안일옥은 4대째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흥맛집입니다!

보라택지지구 한국민속촌맛집으로

한끼 든든하게 해결하기 좋습니다

주차장 자리도 넓어서 불편하지 않았고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때라 한적했습니다

설렁탕 4대 100년 안일옥.

4대에 걸쳐 100년 이상

한 가지 음식을 위해 장인의 마음을

쏟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안일옥 메뉴판입니다.

대표메뉴인 설렁탕 이외에도

소 부속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보입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모든 메뉴들이

다 기대되는 이름들이에요!

안일옥 설렁탕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설렁탕 국물을 하얗게 하기위해 프림이나 우유 등

첨가물들을 넣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과연...

저희는 설렁탕 2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김치, 깍뚜기, 무절임, 그리고 고기소스입니다.

추가적으로 안일옥은

설렁탕에 넣어 먹게끔 소면을 준비해줍니다.

이렇게 소면을 따로 주는 곳은

오랜만인 것 같아요.

안일옥 메뉴를 기다리면서 보니까

설렁탕곰탕차이가 TV에 나오더라구요

설렁탕은 뼈만 고아 국물을 뽀얗게 한 것.

곰탕은 고기를 같이 끓인 국물이 맑은 것.

하지만 요즘은 두 의미가 융합이 되면서

구분하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안일옥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에 파와 고기가 들어있어요

얇은 고기가 부담스럽지않아

식사 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좋아요.

안일옥 설렁탕은 간이 되어 있지않습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해요.

소면을 먼저 넣어주고 양념장도 섞어

살짝 매콤하게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전에 먼저 먹는

소면이 국물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안일옥 설렁탕 소면을 먼저 먹어 워밍업을 하고

고기는 소스에 찍어 본격적으로 식사 시작.

소면-고기-밥 순으로 흡입했어요 ㅎㅎ

설렁탕 국물은 남기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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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살이 좀 쪄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출장이 잦아 지역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다니다보니

살이 안빠지네요 ^^

이제 슬슬 운동량을 좀 더 늘려서

나온 배를 조금 넣어야겠어요!!

다음에도 맛있는 글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