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칡냉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워어어언한
살얼음 동동띄운
청학동칡냉면을 먹고 왔어요!
오래전부터 유명한 냉면맛집으로
평일에도 줄서서 먹을 정도의
지역 맛집 청학동칡냉면입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시원한
칡냉면이 생각나더라구요!
평일이고 점심시간이 지난 두시쯤이라
줄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줄을 서 계시더라구요
주말에는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ㅎㅎ
메뉴는 단촐합니다!
청학동칡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물만두
곱빼기 사이즈와 보통이 있습니다.
청학동칡냉면 요금은 선불로
들어갈 때 주문과 계산을 하고
테이블로 안내받는 시스템이에요!
줄서서 먹는 맛집이다보니
매출규모로 인해 경기지역화폐가
사용이 안되는 것 같습니당 ㅠ
저희는 물냉면 대로 2개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물냉면이 제격이지.
생수 외에도
칡물과 온육수가 준비되어 있어요~!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온육수가 정말 맛있어요
아래쪽 주전자에 온육수를 담아
테이블로 가져가서 드시면 됩니당
청학동칡냉면 온육수와 칡물.
온육수는 짭짤하니 계속 먹히는 맛.
칡물은 달달하니 식전으로 최고!
청학동칡냉면 물냉면이 나왔어요!
국물이 전부 살얼음으로 된 거 보이시나요?
보기만해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청학동칡냉면입니다!
반찬은 간단합니다!
열무김치와 무절임. 깔끔 그자체.
청학동칡냉면 고명을 들춰보면
계란과 양념장이 나옵니다.
쉐낏쉐낏!
양이 엄청 많아요!
대자를 시켰는데 냉면이 한 가득.
보통시켜도 충분히 많은 양이 듯.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
정말 시원한 맛입니다!!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
저한테는 사~알짝 맵습니다!
청학동칡냉면은 먹을때는 몰라도
먹고나면 매운 맛이 스윽 올라와요!
개인적으로 비빔냉면이 좀 더 매운 것 같네요
여름에는 냉면을 즐기지 않는 분도
시원한 국물에 한 번씩은 반드시 찾는
청학동칡냉면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기때문에
너무 만족한 점심이었네요!
점점 더 줄이 길어질 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늘어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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