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

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

안녕하세요 식입니다

동탄레이크꼬모에 플리마켓이 열었다고해서

주말나들이 겸 달구님과 점심을 먹고

플리마켓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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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레이크꼬모 스트리트존 송동길에

플리마켓이 열려있습니다

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은

출입시 체온 체크와 명단을 작성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보니

시국이 시국인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죠.

마스크도 필수입니다!

플리마켓은 광교의 아비뉴프랑이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서 경험해봤는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북적북적한

플리마켓이 오픈하니 기분이 색다릅니다.

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에는

역시 악세사리류가 가장 많이 보입니다.

발찌부터 아기팔찌, 목걸이 등등

손수 만든 아지가지한 상품들이

달구를 비롯해 여성분들의 이목을 많이 끌었어요

또는 손수 만든 가죽 가방이나

키홀더, 지갑 등도 많이 보입니다.

 

※ 플리마켓이란? ※

원래는 중고상품이나 개인 물품들을

직접 사고 파는 벼룩시장의 개념입니다.

지금은 중고가 아니더라도

마켓을 열어 직접 사고 파는 장터를

보통 플리마켓이라고 지칭합니다

참고로 벼룩시장의 벼룩은

벼룩이 들끓을만큼 오래된 물건을

판다고 그래서 붙은 명칭이라고 하네요^^

귀여운 솜사탕도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기들과 같이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솜사탕 사먹으러 애들이 줄을 쫙 서있더라구요^^

플레이트용 도마도 이쁩니다.

원목감성은 항상 옳죠.

저희도 나무로 만든 수저만 씁니당

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귀여운 아기 잠옷들 !

조카 생각이 나서 선인장으로 하나 샀어요 ㅎㅎ

남자 아긴데 개월 수에 비해 몸이 큽니다

꼭 맞을 듯 싶네요 ^^

플리마켓을 구경하다보니 목이 말라서

핸드메이트 전통식혜도 하나 샀어요!

 

동탄레이크꼬모는 역시

주말에는 진짜 사람이 많아서

왔다리 갔다리 하니 좀 힘드네요 ㅎㅎ

식당으로 올라가면서 보니

동탄레이크꼬모 송동길이 북적북적.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였습니다

동탄레이크꼬모가 참 홍보를 잘하는 듯.

이제 남동탄 쪽 주민들은 

이쪽으로 다 모이는 것 같아요

주말에는 식당들도 대기는 기본이고

아예 마감된 곳도 허다합니당

 

나른하고 심심한 주말.

가볍게 나들이하고 아이쇼핑하기에도

좋은 동탄레이크꼬모 플리마켓이었습니당